안녕하세요?
추석 시댁 서울로 가는 길에 이효석 문학제를 보러 봉평에 가는 길에 흥정계곡서 하룻 밤 묵고
내려 오는 길에 허브농원을 보고 그냥 지나쳤어요.
한 300m 내려오다 허브나라를 꼭 보고가야겠단 생각에 신랑을 졸라 간 허브나라~~
입장료가 쬐금 비싸단 생각을 하고 들어갔는데 우산을 쓰고 빗속으로 허브나라를 둘러 보며
와~ 이 농장을 가꾸어주신 사장님이 넘 대단하시단 생각을 했답니다. 그리고 사모님 성함이 저랑 똑 같은
두이~!라는 사실이 너무 반갑더라구요. 같은 이름을 가진 분이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가꾸고 계시단 생각에
더욱 친근했답니다.
여기서 사계절 사시는 두 분의 행복이 온 세상의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.
앞으로 자주 들어 와서 둘러보려 합니다. 그리고 그 날 몇 가지 기념품을 구매했는데 이렇게 온라인 샵이 있어
너무 좋아요.
입장권 파시는 분의 상냥함과 친절함에 감사드리며 승승장구하시기를 바랍니다.
메밀꽃의 대명사 봉평과 더불어 허브나라도 영원하길 기도할게요. 수고하세요